(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세호가 전투기 조종사를 향해 UFO 질문을 던져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군사관학교 출신, 베테랑 조종사 정다정 소령이 출연해 KF-21 전투기를 시험비행 중이라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MC 조세호가 "비행하다가 UFO를 만나는 경우가 있다던데?"라면서 UFO(미확인 비행 물체)에 관한 질문을 갑자기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재석이 깜짝 놀라 "그건 국가 기밀이지!"라고 다그쳤다.
정다정 소령이 "네. 보안으로 부치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유재석은 다시 한번 조세호를 바라보면서 "그거 보안이야"라고 강조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