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배역 위해 '살크업', 고3 이후 최고"

입력 2024.10.30 11:28수정 2024.10.30 11:28
'강남 비-사이드' 조우진 "배역 위해 '살크업', 고3 이후 최고"
배우 조우진이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오는 11월 6일 공개된다. 2024.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조우진이 '강남 비-사이드'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극본 주원규 박누리/연출 박누리) 제작발표회에서 조우진은 배역을 위해 노력한 점을 전했다.


조우진은 "친근하면서 정감 있는 요즘 아저씨, '요아정'에 부합하려고 했다"라며 "외형적으로 묵직했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이 있어서 고3 이후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 '살크업'을 해서 배우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오는 11월 6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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