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를 패러디했다.
엄지윤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건축 APT."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곽범과 엄지윤이 로제와 브루노 마스를 패러디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헤어스타일과 피부톤, 의상, 포즈를 완벽하게 따라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하마터면 몰라볼 뻔" "부실공사"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공개된 곡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첫 정규 앨범 선공개 곡으로,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한 노래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브루노 마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