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윤지(40)가 필라테스를 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자 해명에 나섰다.
이윤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 필라테스 하다가 안 떨어졌어요. 언제나 안전한 범위 내에서 건강한 몸을 위해 운동한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걱정하여 연락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윤지는 전날 "선생님…제발 살려주세…뚝떨"이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를 하던 중 발을 헛딛은 모습을 공개했다.
관련 소식이 일부 매체를 통해 기사화 됐고, 이를 본 지인들은 이윤지에게 안부를 물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윤지는 2003년 MBC TV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드라마 '한강수타령'(2004) '궁'(2006) '대왕 세종'(2008) '더킹 투하츠'(2012) '왕가네 식구들'(2013) '미미쿠스'(2022) '마이 데몬'(2023) 등에서 호연했다.
이윤지는 1세 연상 치과의사 정한울과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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