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돌싱글즈6' 희영과 시영이 여심을 녹이는 '달달 멘트'로 후반부 로맨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3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N 예능물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 하우스'의 마지막 정보공개인 '자녀 유무'를 공개한 뒤, 거침없이 직진하는 희영·진영과 시영·방글의 '1:1 대화' 현장이 펼쳐진다.
앞서 '자녀 유무' 정보공개를 통해, 희영과 진영은 각기 자녀를 한 명씩 양육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시영과 방글은 '무자녀'라는 공통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희영은 늦은 밤이지만 진영과 카라반 앞에 나란히 앉아 속 깊은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어필한다.
희영은 "신기하다. 어떻게 우리 둘이 여기 앉아있는지"라며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이를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로맨틱한 모먼트를 놓치지 않네! (멘트가) 가드를 내릴 때마다 팍팍 꽂힌다"며 감탄한다.
MC 은지원 또한 "가드를 올려도 훅 치고 들어 온다"며 맞장구친다.
MC 이혜영·이지혜는 "희영이가 '돌싱 하우스'의 후반부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완전 치고 올라왔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같은 시각, 시영과 방글 역시 공용 식탁에서 오붓한 대화를 나눈다.
시영은 "(나의 마음에 대한) 부담은 안 가졌으면 좋겠고, 너의 속도대로 그냥 갔으면 좋겠어"라고 방글을 '하트눈'으로 바라본다.
이에 이혜영은 "두 사람의 대화가 너무 평화로워서, 숨이 잘 쉬어진다"며 만족스러워한다. 두 남자가 다음 날 예정된 마지막 1:1 데이트까지 순항해, 최종 선택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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