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윤희가 딸 로아의 그림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배우 조윤희와 8살 딸 로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윤희가 딸의 취미가 그림 그리기라고 밝혔다. 이어 방에서 그림을 보다가 깜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어? 공주가 병사의 소중한 곳을 보다가 눈을 감았어요?"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출연진이 "성교육 시작했나? 어디서 저런 걸 봤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조윤희가 "모르겠다"라며 솔직히 밝혔다.
그는 그림을 들여다봤고, "이런 그림을 그렸어? 뭐지? 이런 게 궁금한가?"라고 혼잣말하는 등 잠시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