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김동현·정대세, 칠면조 세 마리 사냥 성공

입력 2024.10.28 23:01수정 2024.10.28 23:01
추성훈·김동현·정대세, 칠면조 세 마리 사냥 성공
TV조선 '생존왕' 캡처


추성훈·김동현·정대세, 칠면조 세 마리 사냥 성공
TV조선 '생존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생존왕' 추성훈, 김동현, 정대세가 칠면조 사냥에 성공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생존왕'에서는 정글팀(김병만-김동준-정지현)의 부재로 연합을 결성한 세 팀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참호격투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팀(박태환-정대세-김민지)의 지목으로 정글팀이 미지의 정글로 방출됐다. 더불어 국가대표팀은 모든 것이 풍족한 정글팀의 생존지를 차지했다.

이날 튀김 조리 도구를 획득할 수 있는 사냥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군인팀 팀장 이승기가 "병만이 형이 남기고 간 유산들을 통해서 오늘 하루쯤은 다 같이 요리하고, 푸짐하게 잡아서 육해공 파티해서 튀김 요리를 먹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이에 국가대표팀과 군인팀(이승기-강민호-아모띠), 피지컬팀(추성훈-김동현-박하얀)이 연합을 결성해 합동 사냥에 나섰다.

정대세가 가시덤불을 헤치고 칠면조를 몰아갔고, 기다리고 있던 김동현이 칠면조를 낚아채며 사냥에 성공했다.
김동현은 "우리는 미션 빼고 다 잘한다"라고 아쉬워하며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정대세, 추성훈이 칠면조를 연달아 잡으며 칠면조 세 마리 사냥에 성공, 연합팀을 환호하게 했다.

한편 TV조선 '생존왕'은 각 분야의 최강자 12인이 모여 거친 정글 속에서 가장 강한 생존능력자를 가리는 생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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