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가수 이상순이 라디오 DJ를 맡는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일 오후 4~6시 청취자들을 찾는다.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이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일상 이야기를 나눈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소개, 이상순만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이상순은 "바쁜 오후 잠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 "좋은 음악으로 채운 라디오만의 매력을 공유하고 싶다"고 바랐다.
이상순은 1998년 퓨전재즈 그룹 '웨이브'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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