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마에스트로' 등에 출연한 배우 김영재(49)가 부친상을 당했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영재의 부친 고(故) 김태수 씨가 이날 별세했다. 아들인 김영재는 상주로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재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비밀의 숲2' '하이에나' '공작도시'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마에스트라' '가족X멜로' 등에서 비중 있는 배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중견 배우다.
한편 김영재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에 거행된다. 장지는 청아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