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건강하게 씩씩하게"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첫째 아들과 한 항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캐주얼한 차림의 황정음은 모자를 눌러쓴 채 아들과 함께 미소를 지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왕식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강식도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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