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바다에서 시간을 보냈다.
고현정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좋다!"라면서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고현정은 한적한 해변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베이지색 카디건에 하얀 치마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고현정이 보여준 새로운 룩은 드라마 '사마귀' 촬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 출연한다.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