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힐링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블룸(Bloom)'을 발매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공중전화 부스에 의문의 쪽지를 남기거나 비누방울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안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룸'은 화려하게 필어날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잠재력을 초신성의 폭발과 개화에 비유해 노래한 곡이다.
'별들 사이에 헤엄쳐 닿는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라는 가사가 희망찬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다. 밴드 '더로즈'가 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새 싱글 발매와 함께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1월30일~12월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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