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 두아 컨벤션 센터, 16일 수라바야 자와포스 아레나, 19일~20일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를 개최했다.
'포에버 영'은 데이식스가 4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로, 이 밴드가 월드투어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해당 지역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전석 매진을 이루었고, 20일 자카르타 추가 공연까지 3개 지역 4회 분량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공연에서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 '녹아내려요', '해피(HAPPY)', 러브 미 오어 리브 미(Love me or Leave me) 등 히트곡을 밴드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데이식스는 11월 싱가포르, 방콕 공연을 비롯해 2025년 홍콩, 오사카, 도쿄, 마닐라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방콕과 홍콩은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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