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홍석천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세호 너마저 가는구나 나는 어쩌라고, 정말 아름답고 유쾌하고 행복한 결혼식이었다, 양가 부모님께 선후배님들께 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더 잘하는 멋진 세호가 되거라, 무엇보다 키는 작지만 누구보다 큰 마음의 신랑으로 든든하게 신부지켜주길바라, 오늘 신부 너무 예쁘더라"면서 조세호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홍석천은 지드래곤, 태양, 김범수, 정용화, 이미주, 효민 등 동료 선후배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박준형도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오랜만의 룸메이트 가족과 세호 결혼식쓰~ 세호야 앞으로 와이프님이랑 행복하고 예쁜 사랑 키워가길"이라며 조세호와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도 "너무 멋졌던 세호 너무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라면서 신랑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친구 남창희가 사회를,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맡았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하고 오며 이후 용산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