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강재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육아 동지 여러분, 현재 시각 새벽 2시 55분 오늘도 통잠은 없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아들에게 수유하고 있다. 아들은 편한 표정인 반면, 강재준은 피곤함에 지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재준은 육아 동지들에게 "현재 수유 중인데 혹시 수유하다가 자면 트림시키고 재워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바로 자라고 눕히나요?"라고 조언을 구해 '초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화촉을 밝혔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육아 소식을 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