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6' 출연진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남녀 10인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돌싱남녀 10인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출연진은 정명과 보민이었다.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으로 알려진 정명(노정명)은 1982년생으로 바레 필라테스 운동 센터를 운영 중인 대표이자 강사로 현재 2호점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명에게 직진 중인 보민(서보민)은 1984년생으로 남자 중 최고령이었다. 보민은 화상 전문병원의 수간호사라고 직업을 공개했다. 정명과 보민의 반전 나이에 모두가 "동안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놀라워했다.
한편 시영(염시영)은 1987년생으로 캐나다에서 인테리어를 전공, 인테리어 업체와 청소 용역 업체를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미영(김미영)은 1987년생으로 시립무용단 단원이라고 밝혔다. 입단 13년 차의 단원인 미영은 중 3때부터 무용을 시작했고,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덧붙였다.
1986년생 성서(엄성서)는 주류회사 영업 팀장, 1989년생 방글(문방글)은 두 곳의 케이크 숍과 베이커리 카페의 대표, 1989년생 희영(정희영)은 두 곳의 자동차 외장 관리 업체를 운영 중인 대표였다.
또, 창현(박창현)은 1987년생으로 12년간 MBC에 근무한 전 아나운서, 진영(이진영)은 1985년생으로 13년 경력의 승무원에서 쇼호스트로 전향한 4년 차 모바일 쇼호스트라고 밝혔다. 가장 나이가 어린 지안(이지안)은 1992년생으로 현재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6'는 이혼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