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라미란이 '텐트 밖은 유럽' 지난 시즌 출연자 한가인의 변화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시즌 캠핑 전도사로 활약한 배우 라미란이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제작진이 먼저 한가인을 언급했다. 라미란을 향해 한가인이 달라졌다며 소문에 의하면 캠핑을 많이 다닌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라미란이 "그렇게 캠핑 혐오한다고 하더니, (촬영) 다녀와서 가족 캠핑을 제일 많이 가더라"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원래 인생이 그런 거다. 장담할 수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시즌 아쉬움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라미란은 "너무 눈뜨고, 뭐 먹고, 정리하면 끝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