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에드워드 리가 한식당 투자자를 소개해 달라고 해 웃음을 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등장해 "방송 후 많은 사람이 알아본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 식당을 열고 싶다며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소개해 달라. 한국에 식당 있으면 좋지 않겠냐?"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조세호가 "잘됐다. 마침 여기 부자, 투자자가 있다"라며 MC 유재석을 가리켰다. "마침 두 분이 동갑내기 72년생이다"라고도 덧붙였다.
유재석이 배꼽을 잡았다. 이어 에드워드 리를 향해 "아 유 쥐띠? 마이 프렌드!"라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에드워드 리가 "쥐띠 식당"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