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김원희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16일 소속사 린브래딩 측은 김원희가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C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홀리한 내짝'의 MC를 맡는다고 알렸다.
'홀리한 내짝'은 크리스천 청춘 솔로 남녀 6인이 짝을 찾는 국내 최초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김원희는 대체 불가 '여성 톱 MC'답게 센스 넘치는 명품 진행과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통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동시에, 현실적 조언 등으로 공감대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6월 tvN 스토리 국내 최초 실버타운 탐방 예능 '은퇴설계자들'을 통해 메인 MC로 복귀하며 유용한 정보 전달과 녹슬지 않은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핑계고' 등 다양한 채널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