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끝사랑' 시니어들이 1박 2일 데이트를 즐긴다.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시니어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 JTBC 연애 리얼리티 '끝사랑'에서는 서로를 1순위로 지목한 두 커플의 1박 2일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한 커플은 제주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데이트를 한다. 밤이 깊어지고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한 입주자는 "저 여기 몇 시까지 있어요?"라며 '심쿵'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와 다른 적극적인 태도와 달달한 핑크빛 분위기에 정재형은 "이러다 우리 국수 먹는 거 아니야?"라며 행복한 설레발과 함께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다른 커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 기운이 감지된다.
한편 '끝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