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아가 '이제 혼자다'에서 첫 이혼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이상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상아는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도피성으로 결혼을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상아는 "함께 4개월 살고, 8개월을 (전남편이) 나가 살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상아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전남편의 요구 조건을 모두 들어주고, 돈까지 들여 굿까지 했다고. 더불어 이상아는 결혼 1주년에 전남편에게서 이혼 서류를 받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아는 "첫 이혼 후유증이 너무 컸다"라며 지금까지도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