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정년이'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20분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4.8%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엄마 친구 아들' 첫 방송이 기록한 4.9%와 마지막 방송이 기록한 8.5%보다 낮다.
또한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회가 기록한 5.6%보다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3.9%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가족X멜로' 첫 회가 기록한 4.8%보다 낮은 수치에 해당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13.6%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주말극 시청률 1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다. 이날 오후 8시 방송된 '다리미 패밀리'는 14.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