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한재이가 포켓몬 빵 스티커를 수집하는 취미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다니엘, 한재이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한재이는 조카들의 어린이집 등·하원을 돕는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한재이는 포켓몬 빵을 사서 조카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들어있는 스티커를 따로 챙겼다. 챙긴 스티커는 집 선반에 넣어둔 포켓몬 스티커 북에 꽂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재이는 스티커를 1번부터 1025번까지 번호별로 정리해 수집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이만큼 모으는 데 대충 얼마나 썼냐"고 물었고, 한재이는 "스티커가 몇백 개 있다고 대답했다. 유병재는 "(그렇게 모으려면)대략 100만 원 정도 쓰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도 옛날에 따조 많이 모았었다, 치토스를 먹으면 나왔다"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