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6' 진영이 창현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비밀 도장 데이트'가 이어졌다.
돌싱남녀 10인 보민-시영-성서-창현-희영과 미영-지안-진영-방글-정명이 원하는 데이트 상대에 도장을 찍어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낮 데이트를 마친 후, 남자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밤 데이트 현장이 담겼다.
낮에 진영과 지안이 창현과 데이트를 함께했고, 창현은 둘 중에 누군가를 선택했다고 예고했다. 이에 진영이 밤 데이트에 입을 의상에 신경 쓰는 가운데, 지안은 의욕을 상실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안은 밤 데이트에 나가지 못할 거라고 확신한 것.
이후, 남자들의 비밀 도장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진영이 바랐던 창현은 지안을 선택했다. 더불어 희영 역시 지안을 선택해 지안은 예상하지 못한 2대1 데이트에 나섰다. 숙소에 남게 된 진영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시영과 성서는 방글을 선택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6'는 이혼 남녀들의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