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남일이 드디어 접안에 성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축구 선수 김남일이 배 면허를 딴 뒤 처음으로 안정적인 접안을 선보였다.
이날 김남일이 배를 운전하자, 가수 권은비가 "어제보다 더 편안해진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아나운서 김대호는 "중요한 건 주차하는 걸 봐야 한다"라면서 접안 실력을 강조했다. 앞서 김남일이 몇 번 실패의 아픔을 겪었기 때문.
이번에는 접안에 성공할지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김남일이 비장하게 섬에 접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