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서울 불꽃축제를 집에서 관람했다.
송일국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우리 집 옥상에서 일 년에 한 번 강변사는 호사를"이라며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같은 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일국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아들은 송일국이 출연 중인 뮤지컬 '애니'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송일국은 "뮤지컬 '애니'도 폭죽 터지듯 대박 나라!"고 덧붙이기도.
송일국은 지난 2008년 결혼해 2012년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득남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한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 7월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