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김소연 에스팀(Esteem) 총괄 대표가 모델 장윤주와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김소연이 장윤주의 남편 정승민의 북 콘서트에서 장윤주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디.
이날 김소연은 28년 동안 합을 맞춰온 소속 모델 장윤주와 그의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북 콘서트에 들렀다.
곧이어 대기 중인 장윤주 부부와 만난 김소연은 "제가 100권 샀다"라며 자랑했지만, 장윤주는 "1000권 샀어야지"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마주친 정승민에게 김소연은 "나 책 다 봤고, 100권 샀어"라고 말했지만 정승민 또한 "좀 더 사라"라고 거들며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