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나영 최강희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나영에게 안긴 아이들을 본 유병재는 아이들의 긴 다리를 부러워하며 "애기들 다리 진짜 길다"라고 작게 읊조렸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함께 이불 정리와 아침밥 준비를 했다. 이어 "말이 잘 통하니까 훨씬 좋더라"라고 말하며 훌쩍 큰 아이들을 자랑했다. 그러나 아이들이 계속해서 거실에 널브러져 있자 "신우는 원래 아침에 책 읽잖아"라며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