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산지직송' 출격…덱스 "같은 배 타고 싶어" 환호

입력 2024.10.03 21:50수정 2024.10.03 21:50
고민시, '산지직송' 출격…덱스 "같은 배 타고 싶어" 환호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고민시, '산지직송' 출격…덱스 "같은 배 타고 싶어" 환호
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고민시가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강화군 교동면'에 자리 잡은 사 남매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사 남매는 황해도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터전을 일군 섬인 교동도에 위치한 '언니네 하우스'에 자리를 잡았다. 앞서 포도 수확으로 역대 최고가 직송비를 받은 염정아는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다음날의 강화도 꽃게 작업에서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로 각자 네 척의 배를 타고 흩어지는 1인 1배 탑승 시스템으로 펼쳐진다고 전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안은진이 꽃게잡이 홀로서기를 걱정하기도.

다음날, '서진이네2'에서 황금인턴으로 활약했던 배우 고민시가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격했다. 고민시는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영화 '밀수'를 한 인연으로 "너무 사랑하는 언니들"이라며 의리를 뽐냈다.
더불어 꽃게잡이에 자신감을 보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의 등장에 모두가 환영하는 가운데, 특히 덱스가 "같은 배에 타고 싶다", "이럴 거면 정장 입고 왔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뻐했다.

한편,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 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 어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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