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 차' 선예 "넷째 생각 없어…문 닫았다"

입력 2024.10.02 21:45수정 2024.10.02 21:45
'결혼 13년 차' 선예 "넷째 생각 없어…문 닫았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결혼 13년 차' 선예 "넷째 생각 없어…문 닫았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신랑수업'에 출격했다.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함께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선예는 출산-육아를 전공한 특별 선생님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선예는 최근 이다해의 남편 세븐과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결혼 13년 차, 딸 셋을 둔 선예는 넷째 생각을 묻자 "문 닫았다, 꽝 닫았습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예비아빠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산부인과 정기 검진에 나서 2세 새복이(태명)의 얼굴을 초음파로 확인했다. 병원을 방문한 심형탁 부부의 모습에 선예가 "저 때 설레고, 떨리고, 긴장된다"라며 임신 시절을 회상했다.
캐나다에서 출산한 선예는 "언어도 안 통하고, 환경적으로 낯선 곳에 출산한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타국에서 출산하게 된 사야의 상황에 공감했다. 이어 선예는 심형탁에게 "남편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다정하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말들을 건네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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