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미국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
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서인국은 지난달 26,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워싱턴 D.C.에서 '서인국 첫 번째 미국 팬미팅 투어(SEO IN GUK 1st US FAN MEETING TOUR)'를 개최했다.
서인국은 1부의 시작으로 '마이 러브(MY LOVE)'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팬들이 직접 뽑은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 중 준비한 팝송 한 소절과 미 공개곡 한 소절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인국은 챌린지 게임을 통해 드라마의 한 장면 재연하기, 댄스와 애교 챌린지 함께 하기 등 팬과 더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2부에서는 '사랑해U' '부른다' '올 포 유(All For You)'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떼창에 나섰다.
한국의 고전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즐기며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팬들의 서프라이즈 영상을 보고 뭉클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인국은 다양한 코너들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190분을 꽉 채웠다.
한편 서인국은 아시아 투어에 이어 국내 팬미팅, 미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내달 4일 일본 팬 콘서트 투어 '하트 유토피아(Heart UTOPIA)'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