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동아방송예술대, 디지털 성범죄 근절 협약

입력 2024.09.30 14:25수정 2024.09.30 14:25
방심위·동아방송예술대, 디지털 성범죄 근절 협약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2024.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30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성범죄 영상과 불법·유해 콘텐츠 근절을 위한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익사업 및 홍보 지원, 구성원 대상 방송통신심의 분야 교육 지원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방심위 홍보 콘텐츠에 경험과 역량을 지원해주면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부심을 가질 것이라 확신한다. 방심위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제작한 콘텐츠임을 널리 알려 학교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길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장은 "미디어 전문대학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방심위와 함께 건전한 미디어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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