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새 싱글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를 깜짝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에 따르면 리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솔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등과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선 리사는 '록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라리사(Lalisa)', '머니(Money)' 등을 열창하며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미발매 신곡 '문릿 플로어'는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리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록스타'로'베스트 K팝'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리사는 2022년 '라리사'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 K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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