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지난 29일 전복이(태명) 이름으로 만든 소셜미디어에 "D-10 걷고 또 걷는 근황"이라고 적었다.
"곧 39주인데 아직 안 내려온 전복이. 엄마 뱃속이 좁고 불편해야 나올 텐데 널찍하고 양수도 넉넉하다고"라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40주 꽉 채우게 될 줄은 몰랐다. 전복이 하고 싶은대로 해. 그래도 보고 싶으니 얼른 보자"고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만삭의 몸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박수홍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혔으며, 임신 후 체중이 30㎏ 늘어 80㎏대가 됐다고 털어놨다. 전복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10월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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