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건주가 동자신과 접신한다.
2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우 정영주·최진혁이 이건주 신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상태다. 정영주 점사를 보자마자 동자신과 접신해 아기 목소리를 낸다. "신가물이야"라며 '무당 팔자'라고 언급한다. 정영주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며 자신의 촉으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건주는 정영주의 점사를 보다 눈물을 보인다. "보육원, 양로원 원장 팔자"라며 "모두를 돌보고 먹여 살려야 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정영주는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는 아들 이야기를 꺼내고, 영주 어머니는 손자 등짝을 때는 이유를 밝힌다.
최진혁에게는 "어머님이 아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