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실명 위기…"주사 시술 비용 8억 원"

입력 2024.09.28 20:44수정 2024.09.28 20:44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실명 위기…"주사 시술 비용 8억 원"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갈무리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실명 위기…"주사 시술 비용 8억 원"
KBS 2TV '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이 8억 원이 넘는 주사 시술 비용에 놀랐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극본 서숙향/ 연출 성준해, 서용수)에서는 이다림(금새록 분)이 8억 원에 달하는 주사 시술을 받지 않으면 완전히 실명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날 시력을 잃어가던 다림은 의사로부터 "다행히 다림 씨 눈 상태로는 그 주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의사는 "젊을수록 효과가 좋다. 새로 나온 주사는 우리나라에 맞은 환자가 총 7명인데 7명 모두 예전 시력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다림이 "주사비가 얼마냐"고 묻자 의사는 "이게 보험이 안돼서 한 쪽에 4억"이라고 답했다.
다림은 상상을 초월하는 주사비에 "그럼 8억이라는 말이냐"며 되물었다. 의사는 다림에게 "수술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남은 망막이 다 죽으면 수술 못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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