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어릴 때 가구 공장서 일해"…톱질에 자신감

입력 2024.09.27 21:15수정 2024.09.27 21:15
임영웅 "어릴 때 가구 공장서 일해"…톱질에 자신감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임영웅 "어릴 때 가구 공장서 일해"…톱질에 자신감
tvN '삼시세끼 라이트'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임영웅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라이트(Light)'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첫 손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유해진으로부터 합판을 톱질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임영웅은 톱질 얘기가 나오자마자, "톱질 자신 있다. 군대에서도 많이 했고, 어릴 때부터 가구 공장에서 일했다. 학창 시절 방학 때마다 아르바이트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유해진이 "이야~ 그래?"라며 한껏 기대했다.

경력직 임영웅이 톱질을 시작했다. "이게 당길 때 톱질 되는 거 아니냐? 각이 안 나오는데"라며 다소 엉성한 자세로 일했다.
하지만 결과물이 웃음을 줬다. 유해진이 임영웅을 불러 "임! 상당히 삐뚤어"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임영웅이 "아~ 자신 있게 했는데"라며 머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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