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이의 보은 데이(DAY)'를 여는 도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도영은 "필수 영양제만 챙겨 먹는다"라며 달라진 아침 루틴을 보여준다. 도영은 평소 고로쇠 물부터 말린 전복, 노루궁뎅이 버섯 가루 등 건강에 좋은 식품을 열심히 챙겼다. 그러나 건강식품이 싹 사라진 냉장고의 모습이 공개돼 그에게 무슨 변화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도영은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쿠키를 굽고 있다"라며 쿠키 만들기에 집중한다. 그는 쿠키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밀대로 얇게 밀어 쿠키 틀에 찍고, 오븐에 구워 식히기까지 쿠키 120개를 100%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도영은 "쿠키를 구운 건 처음인데, 연습으로 안 되는 건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라며 쿠키를 굽다 깨달은 인생 수업에 흐뭇해한다.
도영은 120개의 쿠키를 2개씩 나눠 60장의 포장지에 담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