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배우 채종협이 남극으로 떠난다.
MBC TV '남극의 셰프'는 사명감 하나로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 돼 살아가는 월동대원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는 과정을 담는다.
MBC는 다큐 '남극의 눈물'(2011~2012) 이후 13년 만에 남극을 찾아 기후변화와 생태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극에서 의미있는 요리를 하고 싶다는 백종원의 진정성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며 "채종협과 임수향, 수호도 남극에서 대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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