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이적이 MBC '복면가왕'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6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이적은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등장, 신곡 '술이 싫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MBC '복면가왕'에 이적의 출연이 예고되면서, 과연 그가 어떤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발표되는 이적의 신곡 '술이 싫다'는 잊으려 마신 술이 기억을 부르는 노래로, 다가오는 신선한 가을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이다.
이적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4 이적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4회차 전 공연에 동료 가수 김동률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