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오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 "근무지 방문 삼가 부탁"

입력 2024.09.26 06:01수정 2024.09.26 06:01
렌, 오늘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 "근무지 방문 삼가 부탁"
가수 렌ⓒ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뉴이스트 출신 가수 겸 배우 렌(28·본명 최민기)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렌은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렌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기적(팬덤명)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뉴이스트 출신인 렌은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성공적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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