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 활동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 위시는 전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엔시티 위시 렛츠 고 스테디(NCT WISH Let's go Steady)'를 열었다.
약 1000명의 관객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유튜브·위버스 엔시티 위시 채널 및 틱톡 엔시티 채널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엔시티 위시는 청량한 매력의 타이틀 곡 '스테디'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덩크슛(Dunk Shot)' '3분까진 필요 없어(3 Minutes)' 등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펼쳤다. 이어 '위시의 미니홈피' 콘셉트 아래 앨범 소개부터 제작 비하인드, 1위 공약 만들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엔시티 위시는 "첫 미니앨범으로 지난 활동보다 성장한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컸는데 그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스테디' 가사처럼 저희에게 언제나 힘이 되는 시즈니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애플뮤직 톱 앨범 대한민국 차트 1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핫100 2위(발매일 30일 이내), 3위(발매일 100일 이내)를 비롯해 탑100에도 진입하는 등 발매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스테디' 발매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63 언더스탠드 에비뉴 일대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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