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눈빛 야하다고 방송 출연 정지…노출 없었다"

입력 2024.09.24 21:30수정 2024.09.24 21:30
김완선 "눈빛 야하다고 방송 출연 정지…노출 없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김완선 "눈빛 야하다고 방송 출연 정지…노출 없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완선이 노출 없이도 야하다고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며 억울해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으로부터 "눈빛이 야하다고 방송 정지를 당했다던데"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완선은 "시대가 너무 옛날이다 보니까, 그때는 그랬다"라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심지어 목을 덮는 옷 입고, 긴 바지 입고, 긴 코트까지 입고 촬영했는데, 너무 야하다고 하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완선은 "얼굴밖에 안 나왔다. 살이라고는 얼굴하고 손밖에 안 나왔는데,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당시 노출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화사가 "그 눈빛이 지금도 남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이 "있다. 그러니까 잘못 가린 거야. 얼굴을 가렸어야 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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