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JTBC가 선보이는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프로젝트 7'(PROJECT 7)이 강렬한 상징적 의미를 담은 공식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은 23일 최후 7인을 선발해 새로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상징적 이미지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공식 포스터에서는 다양한 형태를 가진 블루톤 조각들이 배경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조립'과 '강화', '숫자 7'만이 선명한 옐로우톤 심벌로 새겨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하단에는 "렛츠 어셈블"(Let’s assemble)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시청자가 직접 최고의 멤버를 조립하고 강화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포스터 정 중앙에는 '조립'과 '강화', '숫자 7'을 나타내는 심벌들이 합해져 '프로젝트 7'이라는 프로그램 타이틀을 완성하면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더해 '강화' 콘셉트를 강조할 수 있는 무빙 포스터를 동시 공개한다.
제작진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의 파격적인 기획 의도, 의미가 포스터에 담기도록 노력했다"라며 "지금 바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직접 탄생시키는 '프로젝트 7 월드 어셈블러'에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7'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