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상형 고백 "친구 같은 사람…얼굴 전혀 안 봐"

입력 2024.09.21 22:56수정 2024.09.21 22:56
은지원, 이상형 고백 "친구 같은 사람…얼굴 전혀 안 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은지원, 이상형 고백 "친구 같은 사람…얼굴 전혀 안 봐"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은지원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부모님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우의 대기실로 찾아온 박명수는 이민우에게 "너 두 달 안에 결혼 안하면 '살림남'에서 내린다더라"며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 웃음을 샀다. 이에 이민우의 부모님이 박명수에게 신붓감을 소개해 달라고 하며 이민우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패널들을 둘러보며 "우리 중에서 나만 결혼을 했고 다 미혼이다"라고 하며 각자의 이상형을 물었다. 은지원은 "전 친구 같은 여자가 좋다"고 답하며 얼굴은 전혀 안 본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저는 옛날부터 통일되게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으며, 이어 박서진은 "배울 점이 있는 분"이라고 강다니엘의 대답을 따라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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