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백수였던 동생, 방송·가게 일→매니저까지"

입력 2024.09.18 23:29수정 2024.09.18 23:29
박서진 "백수였던 동생, 방송·가게 일→매니저까지"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박서진 "백수였던 동생, 방송·가게 일→매니저까지"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박서진이 방송 출연 후 바빠진 동생과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져 소통전문가 김창옥, 가수 솔비, 화사, 이무진, 박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박서진은 동생 박효정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남매의 솔직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서진은 "출연 후 프로그램 시청률도 올라갔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어 박서진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동생에 대해 "연예인 병 말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최근 동생에게 방송 섭외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박서진은 "동생은 백수였는데, 지금은 방송도 하고 가게 일도 하고 저도 도와준다"라며 "방송 출연 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고, 인지도도 상승해서 광고도 꽤 들어오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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