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고현정이 가족들과 함께 추석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이 가족들과 추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족들과 집에서 식사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활짝 웃고 있는데, 부녀의 닮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활짝 웃고 있는 고현정의 앳된 모습이 액자에 담겨 있으며 그 뒤로 고현정 부친의 증명사진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과거 고현정이 어린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으며, 자녀 양육권은 정용진 회장 측이 가져갔다. 고현정은 오는 12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