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마이 아티 필름'이 마지막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찾는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에는 일곱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보이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출격한다.
이번 에피소드는 영화 '트루먼 쇼'를 재해석, 일상을 관찰당하는 정체불명 캐릭터들을 재치 있고 귀엽게 표현했다. 티저 영상에서 평범한 일상을 비추는 CCTV 여러 대가 포착된 가운데, 멤버 텐 에게만 의문의 소리가 들려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웨이션브이는 '마이 아티 필름'을 통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한 '기브 미 댓'(Give Me That)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전원 외국인 멤버로 구성된 웨이션브이의 한국어 연기도 손꼽히는 기대 포인트 중 하나. 여기에 배우 표예진이 특별출연해 어떤 신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이 아티 필름'은 Mnet이 새롭게 선보인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로,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웨이션브이가 주인공 출격하는 '마이 아티 필름' 일곱 번째 에피소드는 17일 오후 9시 엠넷과 엠넷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마이 아티 필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CGV연남 전용관에서 웨이션브이 편 극장판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