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허영만은 한고은에게 "남편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으며 "아는 선배님이 소개를 해주셔서 만났는데 저보다 4살 연하다"라고 자랑했다. 한고은은 일반인 신영수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
한고은은 남편에 대해 "이 사람은 제가 항상 우선이다. 그리고 저를 결혼 전과 후로 나누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예를 들어 (내가) 신발을 아무렇게나 벗어 놓는 사람이다.
이후 녹화 중, 예고에 없는 비가 오자 남편 신영수가 우산을 들고 깜짝 등장했다. 그는 "근처에 있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라며 한고은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