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배현성이 드라마를 위해 농구를 7개월 동안 배웠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서는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함께한 배우 황인엽, 배현성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오는 9일 첫 방송 되는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열연한 황인엽과 배현성이 드라마 비화를 전했다.
배현성은 "저는 농구 초보인데, 강해준은 학교 에이스라 잘해야 하고, 기술도 써야 한다"라며 농구뿐 아니라 극 중에서 사투리도 쓴다고 전했다. 앞서 혜리의 영화 '빅토리'를 관람했다는 배현성은 '빅토리'에서 사투리를 쓰고, 춤까지 추는 혜리의 모습에 동병상련을 느끼기도 했다고.
이어 혜리가 황인엽에게 배현성이 농구와 사투리를 배우는 동안 뭘 하셨냐고 묻자, 황인영이 "열심히 응원하고, 공감, 위로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